STUDY/디자인

RGB와 CMYK의 차이는?

sorrow16 2021. 3. 15. 20:56

 

RGB란?

 

RGB 컬러모드는 빛의 혼합으로 모니터와 액정 등의 빛을 이용한 제품 색상에 기초해 색을 구현하는 모드를 말합니다.

 

RGB는 각각 Red, Green, Blue의 이니셜로서 빛의 삼원색인 이 3가지 색을 혼합해 모든 색을 만들어 냅니다. RGB 의 3원색을 혼합하게 되면 가산혼합(더하면 더할수록 밝아짐)에 의해 맑고 밝은 색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RGB는 웹디자인과 화면용 이미지, CD-ROM, 모니터, 조명 등에 사용됩니다. 이미지를 반전시키면 밝게 반전되고 CMYK 모드에 비해 색 표현 영역이 넓기 때문에 조금 더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MYK란?

 

CMYK는 Cyan, Magenta, Yellow 3가지를 혼합해 색을 만들어 매녀, 완전한 검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Black을 추가해 4도로 색상을 표현합니다. CMYK는 물감의 혼합으로 더하면 더할수록 어두워져 최종적으로는 Black이 되는 감산혼합을 의미합니다. 혼합할수록 명도와 채도도 낮아지게 됩니다. RGB 모드가 빛에 기촨 색상구현 원리라면 CMYK는 잉크에 기초한 색상구현 원리로 RGB가 나타낼 수 있는 색상 수보다 CMYK가 나타낼 수 있는 색상 수는 적습니다. 색 표현 영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RGB보다 풍부한 색표현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CMYK의 색을 모니터에서는 구현할 수 있지만, RGB의 색은 인쇄물에서 구현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CMYK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CMYK가 인쇄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모니터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색상이 인쇄물에서도 똑같이 표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CMYK는 물감의 혼합이기 때문에, 주로 인쇄, 물감, 프린트 등 잉크를 이용한 제품들에 사용됩니다.

 

 

가산혼합 원리의 공식

감산혼합 원리의 공식

Red + Green = Yellow
Green + Blue = Cyan
Blue + Red = Magenta
Red + Green + Blue = White
Magenta + Yellow = Red
Yellow + Cyan = Green
Magenta + Cyan = Blue
Magenta + Yellow + Cyan = Black